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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마법사' 코르다, 또 장비 교체 후 7버디 폭발

2025-08-29 13:50:22

볼의 방향을 쫓는 코르다. 사진[AP=연합뉴스]
볼의 방향을 쫓는 코르다. 사진[A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올해 LPGA 투어 평균 타수 2위이지만 우승이 없는 넬리 코르다(미국)가 퍼터 교체 후 좋은 출발을 보였다.

29일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TPC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코르다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82야드 장타와 3번만 그린을 놓친 아이언샷도 좋았지만, 7개 버디 퍼트가 더욱 돋보였다.

주목할 점은 코르다가 또다시 퍼터를 바꿨다는 것이다. 올해 그는 유독 자주 퍼터를 교체했다.
시즌 초 말렛형 퍼터로 시작했지만 곧 블레이드형으로 변경했고,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1라운드 77타를 친 후 다시 말렛형으로 돌아왔다. 지난 CPKC 여자 오픈에서는 또 블레이드형을 사용했다.

이번 대회에서 들고나온 퍼터는 같은 블레이드형이지만 또 다른 제품이다. 헤드 모양은 지난해 6승을 올릴 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

코르다는 "새로운 뭔가가 필요했다. 많은 우승을 했던 퍼터라 자신이 있다"며 "내가 가진 퍼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꺼내왔다. 다만 그립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올해 우승이 나오지 않아 고전 중인 코르다가 퍼터 교체로 반전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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