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2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23,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올 시즌 상대전에서 첫 승과 더불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둔 것은 압권이었고 11득점-공격성공률 55%-디그 5개-리시브 7개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김지한의 활약은 백미였다.
1세트는 우리카드의 페이스였다.
아라우조의 오픈 공격으로 산뜻하게 출발한 우리카드는 알리의 4득점 활약으로 8-4로 앞섰다.
이후 김지한의 2득점과 아라우조의 백어택, 이상현의 속공이 터졌고 상대 범실까지 겹치며 16-12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김지한-알리-아라우조 삼각편대가 2득점씩 올렸고 이상현의 속공까지 나오며 25-18로 1세트를 가져왔다.
알리와 아라우조가 연속 블로킹을 잡아냈고 아라우조가 3득점, 알리가 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으며 김지한의 오픈 공격으로 8-5로 앞섰다.
하지만 아라우조의 범실 2개와 더불어 레오의 서브에이스로 8-8로 동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우리카드는 알리와 아라우조의 변함없는 활약에 박진우의 블로킹과 속공까지 터지며 20-18로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아라우조의 백어택과 김지한의 오픈 공격에 이은 상대 범실에 편승해 24-23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김진영의 서브범실로 25-23으로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는 시종일관 우리카드의 페이스였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8-7로 앞선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속공과 한태준의 블로킹, 알리의 파이프 공격, 아라우조의 백어택까지 터지며 16-14로 앞서나갔다.
이어서 아라우조가 블로킹 1개 포함 3득점을 올렸고 이싱현의 속공까지 터지며 24-21로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드디어 우리카드는 아라우조의 백어택으로 25-21로 3세트를 가져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6위 우리카드는 12승 15패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5위 OK저축은행(승점 39점)을 4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선두 현대캐피탈은 16승 10패 승점 51점을 기록했고 2위 대한항공(승점 50점)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실패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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