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 김지한은 2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11득점-공격성공률 55%-디그 5개-리시브 7개를 올리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2월 2일 한국전력전에서 11득점을 올린 뒤 2경기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
더욱이 올 시즌에는 이상하리만치 부진에 빠졌고 그것으로 인해 팀이 부진한 만큼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김지한은 벤치 멤버를 전전하다가 2020년 한국전력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21-22시즌이 끝난 뒤 다시 한 번 우리카드로 트레이드 되었다.
우리카드에서의 첫 시즌인 22-23시즌에 김지한은 34경기 공격 성공률 53.7%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23-24 시즌에는 전 경기를 뛰면서 공격성공률 50.3%, 24-25시즌에는 35게임 47.3%를 기록하며 우리카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급기야는 팀이 하위권으로 처졌고 파에스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물러났다.
하지만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로 팀은 재정비됐고 12승 15패 승점 35점 6위를 기록하며 5위 OK저축은행(승점 39점)을 4점차로 추격했다.
더군다나 남은 시즌에 잘하면 5위 자리도 노릴 수 있게 됐기에 남은 시즌 김지한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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