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 챔피언십 우승한 제니퍼 컵초[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509573805806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컵초는 4일 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37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컵초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첫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는 1월 말부터 고진영(27)이 지키는 가운데 2∼5위도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 순으로 그대로였다.
박인비(34)는 6위를 지켰고, 김세영(29)은 9위로 한 계단 밀렸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톱5'를 형성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24)가 26위로 가장 높았고, 김시우(27)는 49위로 5계단 도약했다.
마스터스서 필드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973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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